급성 저혈당 의증

ㄴMedical/공개용 자료

2021. 7. 17.

저혈당의 대표적 증상

한번 측정한 혈당이 성인에서 70mg/dl, 소아 60mg/dl 미만이면서, 의식의 저하, 식은 땀,경련,무의식 증상을 보이는 경우 급성 저혈당 의증이라고 한다.

 

임상적 특징

 


지속적인 저혈당증은 중증의 신경학적인 합병증,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다.

 

환자평가 필수항목

: 병력청취 (당뇨환자에서 음식물 섭취감소, 당뇨 약의 과다복용, 신체활동의 증가)

 

이학적검진:갑작스러운 혈당의 저하는 공포감, 신경질, 과민성 오심 구토 두근거림 손 떨림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.

 

 

응급처치 절차 및 방법


> 의식이 명료하고, 구역반사가 있다면, 경구로 포도당용액을 줄 수 있다.

경구투여 : 50%포도당 용액을 마시도록 한다.

  • 10세미만 : 25그램(50ml)
  • 10세이상 : 50그램(100ml)
당질 15g 경구 섭취 : 설탕과 꿀 한 숟가락
주스1/2잔, 저지방우유 1잔, 사탕3-4개,요구르트1개정도
(단 주의할 것은 지방이 포함된 것은 저혈당대처에 적합하지 않음.)
그 이유는 기름의 지방성분이 위에서 장으로 음식을 천천히 내려보내게 해서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.
따라서, 지방이 포함된, 초콜릿,우유,아이스크림등은 다른 음식에 비해 혈당 상승속도가 느리다.

 

 

> 의식수준이 낮거나, 구역반사가 없다면, 정맥로를 확보한다.

> 의료지도 받은 후 정맥투여를 하며, 지도하는 용량을 투여한다.

  • 10세미만 : 10%포도당 용액 2ml/kg
  • 10세이상 : 50%포도당 용액 50ml

최초 포도당 용액 주입 후 10% 포도당을 정맥으로 점적 주사하여 혈중 포도당 농도를 유지하도록 한다.

병원 도착 또는 의료인 인계 후 30~60분 간격으로 휴대용 혈당계를 이용하여 말초혈관 포도당 농도를 반복 측정한다.

구토시, 흡인기 이용 흡인한다.

 

응급처치 시 주의사항
매우 높거나, 낮은 혈당에서는 휴대용 혈당계를 이용한 측정치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복하여 측정하는 것이 오류를
줄일 수 있다.

10%포도당 용액이나, 50%포도당 용액의 효과의 차이는 없다.
첫번째, 포도당 투여 후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, 다음의 원인들을 고려하여 보고 필요한 경우 의료지도 요청하여 추가 포도당 투여여부를 결정한다.

- 뇌졸증
- 두부외상
- 경련성질환
- 심정지 상태
- 그 외 대사성 의식장애

 

직접의료지도 요청기준

  • 환자 생체징후가 불안정하여 정맥로 확보 및 수액 붙안정하여 정맥로 확보 및 수액투여가 필요한 경우
  • 첫번째 포도당 투여 후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
  • 환자가 의식회복 등 증상호전 후 이송을 거부하는 경우